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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 유용한 스킬 모음

RAYZIE 2013. 5. 30. 09:15

현재 던전스트라이커에는 9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직업마다 특색있는 액티브 스킬과 다양한 패시브 스킬이 존재하여 직업의 특색도 뚜렷한 편이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여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타 직업의 스킬을 일부 가져와서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 내는 계승 시스템이 존재한다.

많은 스킬이 존재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계승에 적합한 스킬이나 효율이 높은 스킬은 어느 정도 정해져있다. 그렇다면 선호하는 계승 스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워리어

워리어는 전반적으로 계승 스킬이 인기가 많지 않았다. 대부분이 액티브와 연계된 패시브가 많았으며, 액티브가 타 직업의 기본기에 비해 뚜렷히 좋은 점을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나마 시련의 탑 등장 이후 각광받게 된 '기합베기 어새신'을 위한 기합 베기 계승 정도가 유용한 정도였다.

일부 유저들은 실드 크러시나 용자의 근성 등을 계승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타 직업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은 분명한 듯 보인다.

 

■ 버서커

버서커는 워리어와는 정반대로 정말 많은 스킬이 계승에 유용한 직업이다.

버서커의 계승은 크게 4종류로 볼 수 있는데, 분노를 보스전에서도 넉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라이징 슬래시와 피의 부름 연계가 있었고, 딜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워 크라이와 격노의 외침 연계도 있었다. 또한, 버서커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블러드 러스트도 인기가 상당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직업이 계승해도 유용한 피의 숙청 역시 사랑받는 패시브다.

이외에도 스피닝 어설트와 광전사의 분노 등도 일부 근접 직업군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메이

메이지는 시니어 메이지에서 배울 수 있는 전격 마법 전문화가 필수적인 계승 스킬로 자리매김했다. 전기 속성 공격이 명중하면 5% 확률로 공격력의 100%만큼 전기 피해를 주는 이 패시브 덕분에 현재 던스에서는 '전기 속성 공격력'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배우기도 쉬운데다 성능도 발군이라 최상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깨우친 자는 아케인 버스트나 홀리 레이 같은 지속형 스킬을 쓰는 직업군이 간혹 계승하기도 한다.

 

■ 위저드

버서커와 함께 가장 많은 계승 스킬을 가지고 있는 위저드. 위저드는 공격과 생존 등 다방면에서 유용한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만큼 다른 직업으로 계승할만한 스킬도 많다.

공격속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케인 서클과 비전의 계승자무아의 경지는 모든 직업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이다. 무아의 경지는 피해를 입기만 하면 3초 동안 지속되므로 딱히 신경쓸 필요없이 공속 10%를 얻는 셈이기 때문에 근접 직업들이 특히 좋아한다.

원소의 폭풍은 메이지의 '전격마법 전문화'와 마찬가지로 화염속성 공격 시 5% 확률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로 거의 고정 패시브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기 속성과 마찬가지로 화염속성이 인기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원소의 폭풍 때문이기도 하다.

버스트 텔레포트는 몹들에게 둘러쌓여있거나 자리를 빨리 이탈해야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탈출기로 공격까지 겸하기 때문에 몹을 통과하는 스킬이 없는 캐논 블레이저 같은 직업에게 유용하다. 버스트 텔레포트를 계승할 때, 생명력 고양이나 공간 지배 등을 동시에 계승하는 경우도 있다.

 

■ 레인저

레인저 역시 유용한 스킬이 많은 편이다. 특히, 하이 점프와 민첩한 몸놀림은 공격 속도를 무려 20% 나 올려주므로 인기가 상당하다. 탈출기인 하이 점프가 공격 속도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탈출기가 없는 직업들이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기충전은 보스전에서 정신력 관리를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지속형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 위저드나 하이 프리스트, 캐논 블레이저 등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사냥꾼의 끈기나 매서운 집중력 등도 계승에 활용된다.

 

■ 어새신

어새신의 스킬은 대부분 특정 스킬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 많다. 따라서 계승할 수 있는 스킬이 한정적이다. 그 중에서치명적인 독은 상당히 유용하다. 대시를 두번만 하면 공격력이 10%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무기의 달인은 공격속도가 미묘하게 모자를 경우 활용된다. 단, 마스터 어새신까지 도달해야만 계승할 수 있는 스킬이므로 제약이 많은 편이다.

 

■ 캐논 블레이저

캐논 블레이저의 스킬은 부스트 캐논과 개틀링 터렛이 인기다. 개틀링 터렛은 설치형 공격 스킬로 일정시간 개틀링이 자동 공격을 해줘서 시련의 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트 캐논은 정신력을 빠르게 회복하거나 모으기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계승한다.

 

■ 클레릭

클레릭의 스킬 계승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낙인이나 힐, 모으기 스킬 등과 관련이 된 스킬을 주로 계승하기 때문에 모든 직업이 계승한다기보다는 버서커나 위저드, 하이 프리스트 등이 주로 계승한다.

차징쇼크는 근접 직업이라면 정신력 회복용도로 계승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버서커의 스피닝 어설트에 비해 다소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 하이 프리스트

하이 프리스트는 자체가 서포터 직업에 가까운 만큼 최근 트렌드에 맞는 '공격적인 스킬'의 계승은 다소 어렵다. 주로 정신력 회복수단으로 이용하는 디바인 볼트나 게임의 편의를 위한 성자의 걸음축복받은 성자 등을 계승해 볼만하다.




출처 : 게임조선 (링크)